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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찾는 방법
2003.12.21 | 조회수 : 2867
  다운로드 파일 File 1 : (사진)수맥_찾는_방법.hwp  

l. 자연을 보고 찾는 법

30년 전만 해도 수맥을 찾는다하면 이상하게 생각했다. 특별히 수맥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쉽게 물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왔다. 어느 산비탈에 초가집을 지으면 집근처에 2∼3m 깊게 파 놓으면 물이 고였고, 고인 물을 하루에 몇 동이씩 길러다 마시면서 살 수 있는 시대였다. 가정마다 물 소비량이 많지도 않았고 근처의 산과 들이 오염되는 일도 없었다. 그러다가 1960년대부터는 공업화와 도시화가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하천과 땅이 오염되기 시작했다. 점점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공업용수와 생활용수, 그리고 농업용수가 각처에서 대량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디든지 깊게만 파면 식수가 해결된다는 옛말이 거짓이 되었다.

사람은 필요에 의해서 그때 그때의 지혜가 발전되게 창조되었다. 성서에도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마태오 7.7)했다. 우리 선조들은 소량의 물을 찾을 때 자연을 잘 관찰해서 우물을 팠다. 펌프로 풀 수 있는 많은 양의 물은 아니었지만 거의 성공했다. 다음은 자연을 보고 찾을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1) 지세를 보고 찾는다

물은 퇴적토에 스며들게 되어있다. 땅은 흙이 쌓여서 이루어졌고 그 아래에 깊이 들어가면 암반이 있다. 흙이 쌓인 땅은 깊이 파기만 하면 물이 스며들게 되어있다. 이런 물을 몇 동이씩 퍼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산세가 모인 골짜기를 보고 그 곳을 파면 작은 마을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물을 해결할 수 있다.

2) 나무 잎새들을 유심히 관찰해서 찾을 수 있다

나무들은 물이 있는 곳으로 뿌리를 뻗어서 수분을 섭취한다. 그리고 뿌리가 많이 뻗은 곳으로 가지가 많이 나며 큰 가지가 뻗은 방향으로 깊고 큰 뿌리가 난다. 그리고 심한 가뭄에 잎들도 물기가 많은 쪽의 것들이 윤기가 난다. 그래서 나뭇가지가 크게 뻗은 곳이나 많이 난 곳에나 나뭇잎이 윤기가 나는지 손으로 잎을 만져보고 감각으로 느껴서 그 방향의 2∼3m 떨어진 곳에 깊이를 파면 물을 해결 할 수 있다.

3) 나뭇가지가 뻗은 방향으로 뿌리가 뻗어있다

나무는 본능적으로 물이 있는 곳으로 뿌리를 뻗게 되어 있다. 땅을 파보지 않고도 그 나무의 뿌리가 어느 방향으로 향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나뭇가지가 기운 쪽으로 뿌리가 뻗는 법이다. 그래야 바람이 심하게 부는 태풍에도 살아남을 수 있고 가뭄 때 물을 나뭇가지에 전달하기에도 힘이 덜 들고 살아남기가 쉽다. 살아 남기 의한 본능인 것이다.

4) 습기가 지표로 나타나는 곳에만 잘 자라는 풀을 보고 찾는다

버들과의 나무들은 하천가에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산다. 고사리 종류나 이끼 종류는 습한 땅에서 잘 자란다. 창포(菖蒲), 즉 붓꽃이나 석창포(石菖蒲) 등의 식물은 습한 땅에서 잘 자란다. 이런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에 우물을 파면 깨끗한 식수를 쉽게 구할 수 있다.

2. 동물들의 예지

동물들도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서 예지의 본능을 주셔서 물을 찾아 마시고 있다.

1) 가축의 본능

소나 염소나 가축들을 이끌고 들로 나가면 제 몸에 이로운 식물만 능숙하게 골라먹는 본능을 볼 수 있다.

무성한 풀 속을 누비면서 정신없이 뜯어 먹는 그 많은 풀들 중에는 먹으면 당장 해를 입는 풀들이 있다. 강활(羌活)은 들이나 하천가에 많은 풀인데 용케도 먹지 않는다. 또한 독미나리나 천남성이나 여로 같은 풀은 먹으면 독이 있어서 해를 미친다. 그러나 동물들은 예지력으로 먹지 않는다. 또 동물들은 이로운 풀은 기를 쓰고 뜯어 먹는다. 음양곽은 숫염소가 즐겨먹는 것을 보고 관찰해서 자양강장 약으로 개발되어 인간이 이용하는 것이다.

험하고 낭떠러지가 많은 숲이 우거진 산악지대에서 안전한 길을 찾는 방법은 짐승들을 앞세우고 그들의 발자욱을 따라가는 것이다. 산돼지나 노루들이 다니는 발자욱을 따라가면 안전하게 험한 산에서 헤쳐 나올 수 있다. 동물들이 즐겨 다니는 길을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오늘의 재를 넘는 길이 되었다.

이렇듯 동물들이 산에서 풀을 뜯다가 목이 마르면 본능 반응으로 물이 있는 옹달샘으로나 물이 있을 것으로 예지되는 골짜기에 찾아가서 물을 마신다.

인간에게도 목 마를 때 물을 찾을 수 있는 예지력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 이것을 잘 개발하여 간단히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바위 속에 흐르는 물길을 찾는 사람이 모세가 아닌가 생각한다.(출애굽.17.6)

모세의 지팡이라는 단어는 막대기, 지팡이, 나뭇가지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구부리다, 기울이다, 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나뭇가지로 물을 찾았는데 그 기울어지는 곳을 파서 물을 얻었다는 뜻일 듯도 하다. 민수기 20, 11.과 이사야 48, 21.에도 바위를 치니 또는 바위를 쪼개니 물이 나왔다는 기록이 있다. 민족 대이동의 대표인 모세의 예지의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 자라의 본능

1971년 초에 성당을 지을 후보지로 옛부자집을 사서 주일마다 미사를 드렸다. 그해 여름에 하천에서 자라새끼 십여 마리를 사다가 대야물에 넣어 두었다. 집 둘레에 높은 시멘트 담장이 쳐져 있었고 그 담장 밖에는 지렁이가 우글거리는 가정하수의 물이 흐르고 있었다. 2m 가까이 되는 시멘트 벽에서 밤늦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너무 이상해서 살펴보니 자라새끼들이 나들이를 갔다가 자기 집인 대야로 돌아오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렇게 어린 것들이 저렇게 높은 반질거리는 시멘트 벽을 넘어서 밖에 먹이가 있는 줄을 어떻게 알고 주인 몰래 어두운 밤에 사냥을 갔다가 올 수 있다니 하느님께서 주신 본능이 이렇게 위대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 심령막대(Baguette)를 이용하는 법

1)심령막대를 쥐는 법

심령막대의 두 가지를 두 주먹으로 세게 쥔다. 막대의 끝쪽 묶은 쪽이 땅으로 향해서 직각이 되게 한다. 초보자는 힘을 주어서 쥐어야 한다. 그 다음은 양손의 손톱들이 하늘을 향하게 돌린다. 이렇게 하면서 막대가 땅과 평행을 이루게 한다. 이렇게 하면 심령막대의 두 가지가 심한 탄력을 갖게 된다. 바로 이 탄력성을 이용해서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손으로 전달되면서 탄력성이 위로나 아래로 잘 휘는 것을 이용해서 확대되어 반응이 나타난다.

선입견을 가지고 다녀보면 즉시 반응이 나올 것이다. 예컨대 저기쯤 가면 아래로 휘어져 내려갈 것이다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걸어가면 틀림없이 그 지점에 갔을 때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이것을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1m직경 정도 되게 파서 시멘트 관을 넣은 몇 미터 되는 우물이면서 물이 많이 나는 우물을 실험대상으로 하면 쉽게 수맥의 반응을 느끼게 된다. 그 우물을 팠을 때 어느 쪽에서 수맥이 터져 나와서 어느 쪽으로 흘러갔는지를 직접 팠을 때의 사람에게 들으면 더욱 연습하기가 쉽다. 정신을 집중하면서 우물 둘레를 돌면서 막대를 쥔 손에서 아래로 휘는 반응이 있는지를 본다. 이렇게 여러 번 연습하면 틀림없이 그 우물의 물이 터져 나와서 흘러갔다는 그 지점에서만 나오는 반응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 반응을 기억한다. 그 다음은 선입견을 버리고 그 처음 반응지점, 즉 우물 둘레에 가까운 곳에서의 반응에서 2∼3m 떨어진 즉 큰 원을 그리게 360°를 돌면서 우물로 흘러 들어가고 흘러 나가는 수맥의 반응을 본다.

그 다음에 이 두 지점을 연결하면 수맥의 방향이 탐지된다. 그 다음은 7∼8m 밖으로 더 우물에서 떨어진 곳에서 큰 원을 그리면서 돈다. 거기서 수맥의 반응점이 나타나면 수맥의 방향을 더 멀리 그을 수 있을 것이다.

2) 심령막대로 수맥의 깊이 측정방법

지표에서 그 반응점을 연결하면 즉시 물의 수맥이 정해진다. 이때 수맥이 하나만 흐를 수도 있지만 서로 교차되게 또 그 근처에 이리저리 흐르는 수맥이 있을 수도 있다. 지층의 균열에 따라 또 퇴적토의 퇴적순서에 따라 여러 갈래를, 여러 모양으로 흐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깊이가 모두 같지 않는 수가 많다. 그 흐르는 유속도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물의 양도 서로 다르다. 천차만별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때 심령막대를 잡는 사람의 수련과 지혜와 판독이 능숙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사람이 단순하기는 어린이와 같이 선입견이 없어야 한다. 외통수의 기술만으로는 번번이 속는 수가 있다. 여기서 대가(大家)와 초보자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을 복음전파하는 파견을 앞두고 "순진하기는 비둘기같이 되어야하나 지혜롭기는 뱀같이 하라" (마태 10.16)했다.

물은 인간생명에 가장 기쁜 소식이 되는 것으로 물을 찾아서 이웃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도 예수님의 제자 파견 때 당부하신 것같이 수맥을 찾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다.

필자가 많은 경험을 통해서 느낀 결론의 말은 이 말밖에 더할 것이 없다. 수맥의 깊이 측정방법은 수맥이 있는 일직선상에서 90°각도로 물이 없는 방향으로 막대를 가슴과 대개 일직선이 되게 즉 탐지할 때는 땅과 수평을 이루게 하나 깊이 측정 때는 땅과 90°각도가 되게 들고 간다.

이 때 제일 주의할 점은 수맥을 찾을 때의 반응 느낌과 같은, 즉 탄력반응느낌과 같은 반응이 날 때까지 가야 한다. 이것이 비결이다. 그 동일한 탄력성이란 수맥을 탐지할 때의 탄력성에서 막대를 좀더 늦추어 잡든지 더 당겨 잡으면, 즉 더 길게나 짧게 당겨 잡으면 그 깊이에 정확도가 없어진다. 수맥탐사 때의 반응을 정확히 기억해서 그만큼의 탄력을 막대를 쥐고 그만큼의 반응이 있는 지점까지 수맥반응선에서 90°각도로 가서 서라는 것이다. 가는 도중에 큰 수맥이 있으면 어떤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나 거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능숙하지 못하면 능숙한 탐사자가 못된다. 물론 이런 방법이 아니고도 그냥 그 자리, 즉 수맥 위에서 질문해서 그 깊이반응을 심령추를 이용하듯 해도 된다.

수맥이 이리 저리 여러 개가 지층의 위 아래층에서 얽혀서 반응을 나타낼 때 탐지도 그 깊이를 측정하는데 혼란을 일으킬 때가 많다.

3) 심령막대로 물 흐르는 방향을 알아내는 방법

지하수맥이 어느 쪽으로 흐르는가를 탐지하는 방법을 알 필요성이 있다. 앞으로는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는 우물이 있는 아파트와 그렇지 못한 아파트와의 값의 차이도 엄청날 것이다. 매일 물을 사서 마신다든지 좋지 못한 물을 마셔서 얻는 병이 얼마나 많으며 또 환자가 좋은 물을 마셔서 또는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물 때문에 병이 나았다면 그 값을 돈으로만 따지겠는가?

그런데 그 물의 수맥이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그 값을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 그래서 남이 개발해서 잘 사용하는 수맥을 빼앗는다는 것은 큰 죄악이다. 그래서 반드시 그 흐르는 방향을 알아야 한다. 먼저 우물을 막대한 돈으로 마련해서 사용하는 기득권 사람에게 해를 미치게 함은 양심상 허락되지 않으며 또 우리 모두의 손해인 것을 해서는 대자연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죄를 짓는 짓이 되는 것이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① 심령막대를 쥐고 수맥의 위를 이쪽으로 저쪽으로 정확히 정상을 오고 가면 그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 올라갈 때 반응이 세게 나타난다. 흐르는 물길 방향에 따라 가면서 탐지하면 반응이 없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그 수맥을 벗어나 좌우에서 수맥 쪽으로 왔다갔다하면 수맥탐사 때의 반응이 그냥 나타난다. 이것을 방향의 반응으로 오판하면 수맥의 흐름이 이리 흐르기도 하고, 저리 흐르기도 하는 것같이 느낀다. 극히 주의할 것이다.

② 기역자막대로 수맥방향을 찾는 것은 더욱 쉽다. 하나만 들고 수맥의 곁에 서서 탐지하면 흐르는 방향으로 휙휙 돌아간다. 신기하게 그 탐지가 쉽고 정확하다.

4. 심령추(PENDULE)를 이용하는 법

심령추를 원시인들이 사용할 때는 매달려 있는 물체의 움직임에서 원리를 찾아내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끈에 매달린 물체는 360°로 움직임이 바뀔 수 있다. 미미한 에너지에도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 원리에서 이용된 것으로 본다.

인간의 뇌에서 반사가 나타나는 에너지가 손끝으로 전달됨으로써 추가 흔들리게 되는 것을 정확히 판독함으로써 탐지가 가능하다. 모든 물체는 그만의 특수 에너지를 낸다. 그것을 인간의 뇌에서 반응하고 반응한 에너지가 손끝에 쥐어진 끈에 매달린 추에 확대되어 나타나는 반응을 능숙한 판독으로 알아내는 기술이 발달하게 되어 있다.

인간은 영혼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와 비슷한 원리를 발견·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미신같이 보아왔던 여러 가지 점치는 방법도 잘 관찰하고 분석하고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예컨대 거울을 들여다보고 정신집중해서 무슨 반응을 보아서 알아 맞추는 기술이나 크고 둥근 유리구슬이나 옥으로 만든 공 같은 것을 골똘히 들여다보고 점치는 기술이나 젓가락같은 막대점이나 쌀알이나 콩알이나 동전 등을 흩어서 점치는 것이나 새점이나 물을 떠놓고 정신을 모아서 물에 무슨 반응을 보고 점치는 행위나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 것으로 본다.

모두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또 모두가 미신적인 귀신의 행위라고 비웃기만 할 것도 아니라고 본다. 그 방법이 남이 보기에 졸렬하다든지 또 그 수양이나 생각이 하급의 표현이라든지 또는 거짓이 많이 섞인 욕심이 앞서는 등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정확도의 환율에도 또 그의 수양과 양심적인 삶과 그의 학식의 정도에 따라 더욱 과학적으로 또 이치에 맞게 발전시키지 못함에 차이가 천차만별하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결과적으로는 이 사회를 그로 인해 혼란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기에 비판을 받고 미신화해서 배척을 당한다고 본다. 심령추도 그 반응이 재료와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모두가 순수한 정신력에서 탐지하는 방법이다.

1) 심령추의 반응을 나게 하는 법

심령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말을 했다. 특별한 목적에 의한 추 예컨대 메르메신부의 특수추같은 것이면 다르다. 그러나 초보자는 어떤 추든지 관계가 없다. 그 끈은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길이가 다르다. 가벼우면 7cm정도, 대개 10cm∼15cm 정도 되는 것이면 좋다. 새끼 꼬듯이 꼬이면 그 추가 자체의 꼬인 줄로 인해서 움직이는 것이 돌기만 한다. 그렇지 않은 외가락줄이나 사슬줄, 즉 회중시계 줄같은(Cadena) 것이면 좋다. 낚시줄 같은 끈도 좋다. 정신집중하고 어깨와 팔에 힘을 빼고 팔을 겨드랑이에서 떼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겨우 미끄러져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쥔다. 그리고는 그 추에다 오른쪽으로 돌아라하는 마음으로 신호를 보낸다. 1∼2분 이내에 그 추는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 것이다. 다음은 마음으로 왼쪽으로 돌아라하는 지시를 마음속으로 하고 기다리면 즉시 왼쪽으로 힘차게 돌 것이다.

다음은 앞뒤로 왔다갔다하라고 마음속으로 지시하면 앞뒤로 움직일 것이다. 이렇게 연습을 몇번이고 계속한다. 그 다음엔 동전을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를 하나씩 놓아두고 그 위에 심령추의 반응을 본다.

각자에게 있어서 각 동전 위에서 확실히 나타나는 반응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이렇게 추의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자꾸 연습한다.

언제 반응을 봐도 10원짜리 위에는 똑같은 반응이 나오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50원짜리, 100원짜리 모두 똑같이 반복해서 그 특별한 반응을 언제나 나오도록 하고 그 반응 회전수와 방향을 외워 둔다. 그 다음은 물체를 숨겨서 보이지 않게 하고 찾는 연습을 한다.

2) 숨겨진 물체를 심령추로 찾는 연습

▷연습 Ⅰ

똑같은 봉투 4개를 같이 쥐고 위쪽을 가위로 자른다. 그러면 똑같은 크기의 짧은 봉투가 된다. 그 4개의 봉투에 다른 사람이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를 하나씩 넣어서 차례로 탐지자에게 손대지 않게 하고 바닥에 내려 놓는다. 그러면 네 가지 돈봉투 위에서 각각의 반응 중에 어떤 반응이 나는지를 정신집중해서 그 봉투 위에서 탐사한다. 틀림없이 선입견과 눈치를 보아서 짐작으로 반응을 보는 등의 생각으로 상상만 하지 않으면 네 가지 중에 한 가지의 반응이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예컨대 50원짜리의 반응이 나왔다면 그 다음 봉투를 내민다. 거기서는 100원짜리 위에서의 반응이 나왔다면 다음 봉투를 내민다. 이렇게 해서 끝나면 네 개의 봉투에서 하나하나 동전을 꺼내어 본다. 그것이 100% 맞아야 한다.

초보자라도 준비만 잘해서 실험하면 100% 맞출 것이다. 그러나 다음에 실험할 때는 자만심 등 선입견이 들어가 맞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해야 발전이 온다.

▷연습Ⅱ

금반지를 찾는 연습을 한다고 하자. 그럴 때는 금반지 두 개를 준비한다. 하나는 탐지자가 들고 있는 심령추의 아래에 두고, 금반지 하나는 탐지자가 모르도록 다른 사람이 숨긴다. 그 다음에 탐지자가 추와 다른 금반지를 들고 그 방에 들어와서 찾는다.

먼저 탐지자가 금반지의 360˚ 둘레를 정신집중해서 추의 반응을 본다. 그러면 탐지자의 앞에 놓인 금반지 둘레의 어느 지점에서 직각으로 추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 방향으로 추를 쥐고 따라가면서 반응을 보면 틀림없이 숨겨둔 반지가 있는 곳으로 따라갈 것이다. 그 가까운 곳에 가서 세밀히 반응을 보면 숨겨진 반지가 '나 여기 있다'하면서 고함치는 소리를 따라가서 찾듯 찾아질 것이다. 이런 연습을 자꾸 계속해야 한다. 100% 찾아낼 때까지 계속 연습한다. 또는 메르메신부의 추를 뚜껑을 열고 그 빈 속에 금조각을 넣고 추의 줄을 쥐고 반응을 보아도 금이 숨겨진 방향으로 움직여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 곳으로 따라가서 탐지하면 같은 금반지가 찾아진다.

3) 독심술에 심령추 이용

독심술을 실험하는 데에는 심령막대로 반응을 보는 것과 같이 할 수 있다. 상대에게 1∼10사이의 수를 마음먹게 하고 탐지자는 1에서 10까지 수의 하나하나 반응을 마음속으로 보아간다. 이때 상대방의 마음먹은 수에 일치하면 심령추가 오른 편으로 원을 그리면서 돈다는 마음을 정하고 탐지를 하면 그 10개의 숫자 중에 어떤 하나의 수에서 꼭 오른쪽으로 돌면서 '이것이다'라고 알려줄 것이다.

이렇게 탐지해서 100%로 맞춰내야 한다. 예컨대 마음먹고 있는 편에서 5라는 숫자를 정했다면 찾는 편에서 추를 들고 1에서 10까지 차례로 반응을 마음속으로 보아 나갔을 때 5라는 수에서 반응이 나타날 것이다. 즉 오른쪽으로 도는 반응이 나타날 것이다. 계속 연습해서 그 맞추는 확률이 높아지게 해야 한다.

4) 심령추로 수맥 찾는 연습

수맥을 찾는데도 먼저 표본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 우선 탐사자가 그 물 흐르는 방향을 아는 우물을 표본으로 정하고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심령막대로 능숙한 수맥 탐사자가 된 사람은 그냥 추를 들고 나서면 수맥 위에서는 그 흐르는 지점에서 반응이 나온다. 그리고 그 흐르는 수맥의 방향을 즉시 찾는 것을 필자의 경험으로 확실했다.

초보자는 수맥의 반응모양을 제 나름대로 마음속으로 정해두고 찾아야 한다. 전후나 좌우 또는 오른편이나 왼편 등 회전한다든지 그런 특수 반응이 마음먹은대로 나타나면 그런 반응이 어느 곳에서 나타나는가를 봐서 수맥으로 단정한다. 그 다음엔 그 수량(1일 몇 톤의 양)과 그 깊이 등을 반응으로 알아본다.

수량에 있어서 어떤 모양으로 한 번 움직이면 10t이나 100t이다하는 마음속으로 스스로 원칙을 정해 놓고 그런 반응이 확실히 나타날 때까지 차례로 얕은 수맥에서 질문해서 올라간다. 10t, 20t, 30t, …, 100t, 다음은 그 깊이도 10m, 20m, …, 100m 등 질문해서 반응이 오른쪽으로 도는 반응이 나올 때까지 단계를 높여서 질문을 한다. 그 반응이 예컨대 50t이라는 곳에서 나왔다면 50t의 물이, 그 깊이에 질문했을 때 100m라면 이 지점에서는 100m 깊이에서 50t(lt=5드럼)의 물을 1일 생산한다(250드럼)는 탐사 결론이 난다.

5) 심령추로 물체를 탐지할 때 그 고유의 반응을 찾을 것

탐사원리는 그 고유의 물체만이 갖는 방사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 고유 에너지를 표본으로 잡아서 그와 같은 에너지가 그 지역에서 또 그 물체에서 반응하는가하는 원리가 근본 법칙이다.

"모든 물질은 그의 고유한 원자 또는 분자를 갖는다. 그 배합비율은 각 물체마다 다르다. 순수한 단일 원자가 아니라도 여러 비율로 닮은 성분이 배합 또는 분리되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이면 각자가 인격이 다르듯이 개체가 구별되는 에너지나 에너지 파장을 낸다"는 내용이 원리다.

세분으로 들어가서 그 세분된 미미한 에너지 또는 그 고유의 파장을 반응을 보아서 알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방송하는 송신출력이 세면 라디오에 잘 들린다. 즉 물체의 발산에너지 또는 파장이 세면 쉽게 탐지된다. 그와 반대로 수신기계 즉 라디오가 고급이면 미미한 전파도 확대하고 잡음없이 잘 받아들인다. 즉, 잘 수신된다. 능숙한 탐지자일수록 세밀한 또는 미미한 파장을 뚜렷이 반응을 보아 정확히 판독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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